- 난 OJT중이다. OJT는 온 더 잡 트레이닝의 약자이다. 실제 조직 구성원들의 지도 혹은 관리 하에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다. 근데 난 놀랍게도 인사관리로 들어왔지만, 물류를 2주 하고, 현재 영업 2주차이다. 영업도 뭐 영업사원 따라다니는게 아니라, 실제 조직의 생산물을 판매하는 매대에 있다. 무슨 알바도 아니고..존나 우습기도 한데 일단 어디까지 시키려나 궁금해서 하고있다. 뭐 돈을 버는 것이긴 하니까.
- 이 빌어먹을 OJT가 끝나면 실제 인사관리 업무를 하게 될 터인데, (사실 모름) 그러면 업무일지를 이 곳에다 연재하겠다. 아주 적나라하게 내 직무기술서와 명세서, 그리고 포트폴리오 및 경력기술서 대용으로 적을 것이다.
- 여자친구를 만나고 귀가하던 도중 친구의 연락에 잠깐 들렸다. 놀랍게도 그 친구의 일터에서 사람이 사망했다. 그것도 친한 직장 동료가. 너무 안타깝다. 삶과 죽음은 정말 떨어져있지 않은듯 싶다. 그 친구의 절명은 몇 글자로 사이버 공간에 퍼졌지만, 지인들에겐 얼마나 충격이 클까. 생각이 많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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