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변잡기

마음 속 뭔가를 해결했다.

불비불멍 2020. 3. 17. 00:13

올겨울 날 사로잡던 한 가지 생각이 있었는데, 오늘 불현듯 정리되었다. 여기에 장황히 남기고 싶지만, 한가지 말할 수 있다. 나는 그딴것에 사로잡힐만큼 가치없는 사람이 아니다 오쓰! 오쓰오쓰! 

 

그냥 장황히 남길 것이다. 작년에 입사했던 회사에서 고향 5년후배님이 조직이 시켰단 이유로 내 자존심을 뭉갰음. 그냥 조직몰입이 너무나 되어 똥오줌못가리는 멍청한 친구지만.....하여튼 그 회사는 별로 내가 잘할 것 같지 않아서, 정확하겐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서워서 나왔음.

 

..존나 복수할거임. 그때의 나를 위해서 이 감정은 잠시 내 마음속 어디 창고에 넣어두기로! 얼마 안걸린다.